과민성대장증후군

irritable bowel syndrome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다른 기질적인 질환이 없이 발생하는 복통, 복부 불편감, 잦은 변의, 변비, 설사 등의 배변 양상의 변화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소화기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의 약 30%가량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호소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어서 '소화기 질환의 감기'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크게 변비형, 설사형, 변비 설사 교대형, 복부 팽만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주로 식사 직후, 스트레스를 받은 뒤, 긴장했을 경우 등에서 증상의 심화를 경험하며,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불안, 초조, 우울감 등의 이차적 증상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검사 결과상으로는 특별한 이상 소견이 보이지 않지만,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낮추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20%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겪고 있고, 주로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며, 20대에서 50대에 많이 발생합니다.

미올 치료법
  • Point01
  • Point02
  • Point03 약침
  • Point06 전침
  • Point05 한약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습니다. 다만 장관의 운동 장애, 내장기 감각의 과민 반응, 스트레스 및 긴장, 부적절한 식습관 등이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가족력이나 대장 내 상주균의 구성 변화 등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올 치료법
  • Point01
  • Point02
  • Point03 약침
  • Point06 전침
  • Point05 한약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주된 증상의 양상에 따라 변비형, 설사형, 변비 설사 교대형, 복부 팽만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여러 형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로 복통, 배가 더부룩한 느낌, 잦은 변의, 설사, 변비, 복부에 가스가 차는 느낌, 잦은 방귀, 장명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은 주로 식후, 스트레를 받은 후나 긴장했을 때,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한 뒤 심해지고, 배변 후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이러한 장관계 증상들로 인해 불안감, 초조함, 우울감 등의 이차적인 증상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 변비형

    대장의 운동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배변활동은 주로 주 2~3회 이하이며, 심할경우 1주일이 넘도록 변을 보지 못하기도 합니다. 변은 주로 단단하고 덩어리진 형태이며, 토끼똥같은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복부의 팽만감과 만성적인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여성에게서 많이 보이는 형태입니다.

  • 설사형

    하루 2회~3회 이상 배변활동이 나타나며, 심할경우 하루에 5회 이상 배변을 하기도 합니다. 변은 주로 무른 변 혹은 물설사의 형태이며,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섞여 있기도 합니다. 식사 직후에 복통과 급박한 변의를 느끼는 경우가 많고, 스트레스나 긴장에 의해서도 증상이 유발됩니다.

  • 변비 설사 교대형

    변비형과 설사형 두 형태가 번갈아가며 나타납니다. 며칠씩 변을 보지 못하다가 갑자기 잦은 설사가 발생하고, 다시 변비가 생기는 등 복합적으로 증상이 표현됩니다. 복통과 복부 팽만감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복부 팽만형

    아랫배가 빵빵한 느낌이 지속되며, 방귀가 잦습니다. 지속적인 하복부의 불편감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복통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미올 치료법
  • Point01
  • Point02
  • Point03 약침
  • Point06 전침
  • Point05 한약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진단 기준으로는 Rome Criteria를 많이 사용합니다. 기존에는 2006년 발표된 RomeⅢ 기준을 사용하다가 최근들어서는 2016년 개정된 RomeⅣ 기준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RomeⅣ 진단 기준에 따르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주 1회 이상 나타나는 반복적인 복통이 최소 6개월 전 시작됐으며, 최근 3개월간 존재해야 하며

  • 배변과 관련되어 있다.
  • 대변 횟수의 변화과 관련되어 있다.
  • 대변 형태의 변화과 관련되어 있다.

위의 세가지 기준 중 두가지 이상을 만족해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 염증성 장 질환, 유당 불내성, 셀리악 병 등의 기질적 질환은 배제되어야 합니다.

RomeⅣ 기준은 RomeⅢ 기준에 비해 '복통'을 진단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명시하였고, 복통의 기간을 1달에 3일 이상에서 1주일에 하루 이상으로 상승시켰습니다. 배변 후에 증상이 호전' 이라는 표현은 '배변과 연관되고' 로 변경되었는데, 이는 배변 후에 증상이 악화되는 환자들도 많이 보고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증상이 발생하는 시점과 복통이 시작되는 시점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기 때문에 '복통이 시작되는 시점(Onset)'에서 '시점(Onset)'이라는 표현은 제거되었습니다.

미올 치료법
  • Point01
  • Point02
  • Point03 약침
  • Point06 전침
  • Point05 한약
  • 전체 인구의 약 10~20% 가량에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나타난다.
  • 소화기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약 30%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흔하게 관찰된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은 50% 이상에서 35세 이전에 시작된다.
  • 50세가 넘어가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유병률이 감소한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의 삶의 질은 보통 사람보다 유의하게 낮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중 약 20%만이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미올 치료법
  • Point01
  • Point02
  • Point03 약침
  • Point06 전침
  • Point05 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