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외부에선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오로지 본인에게만 들리는 비정상적인 소음을 ‘이명’이라고 한다. 이는
아무런 치료 없이 방치하게 될 경우 난청과 함께 수면장애 그리고 우울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명의
발생 요인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그에 맞는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반복적으로 이명에 시달리게 되어 민감해진 경우에는 ‘TMS(경두개
자기자극 치료술)를 활용하면 이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TMS
치료는 약물이나 수술 없이 뇌를 직접 자극하는 안전한 치료 기술로, 뇌에서 이명을 일으키는
변형된 신경 흐름을 끊어주는 치료 방법이다.
세계적인 의학저널 중 하나인 JAMA에서도 만성 이명 치료에 있어서
효과를 인정했으며, 64명의 만성 이명 환자를 대상으로 10일
동안 TMS 치료를 진행하였을 때 환자 중 56% 비율로
이명이 호전되는 결과를 입증하였다.
미올한병병원에서는 이명난청 치료를 위해 TMS 치료와 함께 미올 청명
공진단 그리고 한약을 처방할 경우, 청각기관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청신경 전달 기능을 강화시켜 약해진
기혈을 보충해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그 밖에 의학 한의학 협진 진료를 통해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